다저스는 18일(한국시각) 퀸즈시티 필드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7전 4선승제) 4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맹타 '20타수 17안타'를 휘두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가운데 무키 베츠(우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완), 토미 에드먼(스트라이커), 키케 에르난데스(3루수), 맥스 먼시(1루수), 윌 스미스(캡터), 앤디 파자스(중견수), 크리스 테일러(2루수)가 타순을 구성합니다.
눈에 띄는 점은 프리먼의 빈자리입니다. 당초 다저스는 오타니를 영입한 후 부상 선수가 없을 때 오타니, 베츠, 프리먼의 라인업을 꾸준히 구성했습니다. 세 스타 모두 리그에서 MVP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프리먼은 발목 염좌로 결장했습니다. 프리먼은 4월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루수 루이스 아라에즈가 1루를 달리던 중 발목을 삐끗했습니다. 그는 남은 정규 시즌에 결장했지만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프리먼이 정상 컨디션이라면 약 6주 동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프리먼은 포스트시즌에서 꾸준히 뛰고 있습니다. 프리먼은 경기 중 교체되거나 결장했지만(4차전) 부상자 명단에 남아 있습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그런 다음 프리먼은 하루 더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MLB 공식 웹사이트인 MLB.COM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수요일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그는 확실히 부상을 입었다. 나는 그라운드에 머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전 일정이기도 하고 (3, 5차전 뉴욕과의 경기를) 내일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그를 가장 좋은 상황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리먼이 결장하자 다저스는 상대팀의 좌완 선발 호세 퀸타나를 쏠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우타자 테일러와 파즈가 파견될 예정입니다. 이날 또 다른 좌타자 개빈 럭스도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MLBCOM은 럭스가 엉덩이 부상도 겪고 있다며 다저스도 럭스가 좌완 투수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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